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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지정문화재 국보 제4호 고달사지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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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여주문화원 댓글 0건 조회 207회 작성일 25-05-17 1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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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b02_01.jpg고달사지부도

 

지정번호 : 국보 제 4호

지 정 일 : 1962.12.20

시     대 : 고려시대

소 재 지 : 경기도 여주시 북내면 상교리 411-1

 

 

 

 

높이 3.4m인 부도의 전체 구조는 원종대사 혜진탑과 비슷한 팔각원당형이나, 지대석에서 완연한 차이를 보이고 있어원종대사 혜진탑보다 앞선 연대의 것으로 추측된다.

원종대사 부도는 4개의 돌을 정교하게 짜맞춘 데 비해 이 부도는 팔각의 지대석을 놓았다.

 

기단부,탑신,지붕돌을 모두 갖춘 전형적인 팔각원당형으로, 신라의 양식을 비교적 정직하게 이어받은 고려초기 부도의 빼어난 작품이다.

지대석은 중심에 놓인 팔각 대석과 이를 둘러싸고 있는 여러 매의 판석으로 짜여 있다. 지대석 위로는 두툼한 돌로 굄대를 놓아 다소 높다는 느낌을 준다.

 

아래 부분은 안상을 음각으로 새겼는데, 그 중심에 귀꽃모양의 안상을 한 면에 한 구씩 꾸민 것이 이채롭다.

상단에는 연꽃을 복련으로 둘러 피개 해 시원하면서도 안정감이 있다.

중대석의 둥근 몸돌에는 거북을 중심에 두고 네 마리의 용이 구름과 같이 새겨져 있다.

 

sub02_02.jpg

큼직한 연꽃이 앙련으로 돌려진 받침 위에 팔각 상대석을 놓고 몸돌을 안치하였다.

 

팔각 몸돌에는 정면과 후면에 자물통이 달린 문짝과 창살문, 사천왕이 번갈아 조각되어 있는데, 눈매가 서글서글하고 몸매의 균형이 잘 잡힌 사천왕상이 돋보인다. 

두툼한 옥개석에 여덟 귀의 전각옥개석아래 부분에는 아름다운 비천상이 새겨져 있는데, 이는 부도의 주인이 지금 천상세계에 머물고 있음을 상징적으로 표현한 것이다.

 

옥개석 정상면에 이르러 복련을 두르고 상륜부를 받치도록 하였으나, 현재 상륜부는 남아있지 않고 지붕돌을 축소해놓은 것 같은 보개만 남아 있다. 

그 위에 찰주를 꽂기 위한 원공이 있는 것으로 보아 상륜부는 매우 화려했을 것으로 짐작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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