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지정문화재 정대년 신도비
페이지 정보
작성자 여주문화원 댓글 0건 조회 60회 작성일 25-05-23 01:38본문
지정번호 : 경기도유형문화재 제148호
지 정 일 : 1993.6.3
시 대 : 조선1640년(인조18)
소 재 지 : 경기도 여주시 점동면 원부리 산2-2
규 모 : 높이 270cm
소 재 : 좌대-화강암, 비신-대리석
조선 전기의 문신 정대년(1507~1578)의 신도비이다. 정대년의 자는 경노(景老), 호는 사암(思菴), 본관은 동래(東萊)다.
정대년의 자는 경노(景老), 호는 사암(思菴), 본관은 동래(東萊)다.
1532년 별시문과에 급제하고 부제학 좌우승지를 거쳐 명종때 황해도 관찰사 참판 한성부좌윤 대사헌을 거쳐 선조때 호조판서, 이조판서에 제수되었다.
우의정에 제수되었으나 불사하고 은퇴하였다.
이 신도비는 손자 정호가 영의정 노수신이 지은 비문을 새기려 하였으나 임진왜란으로 실행치 못하다가 뒤에 증손 양우·양필 형제가 병조참판 오준의 글씨와 홍문관부제학 김광현의 두전을 받아 세웠다.
이 사실과 함께 자손 170명의 명단을 적은 뒷면의 추기는 충청도관찰사 정양필이 적고 예조정랑 유시영이 썼다.
비문에는 정대년의 성장과정과 관직생활, 그리고 간소한 생활 등이 적혀 있으며, 이어 부인의 집안과 성품 및 자손들에 대해 약술되어 있다.
연꽃 무늬. 영지 무늬를 새긴 대석위에 비신과 이수를 얹었는데 조각수법이 평면적이다.
1996년도에 문중에서 비각을 건립하였다.
[이 게시물은 여주문화원님에 의해 2025-07-07 20:11:09 도지정문화재에서 이동 됨]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